저는 오늘로서 119일된 닥스훈트 장모종을 기르고 있습니다^_^
분양받았을때 생후 30일
몸무게 340g에 한뼘(20cm) 밖에 안되던 같은 배에 태어난 새끼들중 가장 작았던 녀석...
허약한 몸으로 주인 고생을 시키더니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2.7kg에 도달했네요^_^
이제는 너무 건강해서 잘뛰어 놀고 장난도 잘치고 있네요^_^
주인이 옷만입어도 같이 나가고 싶어 안달을 하는 마냥 귀여운 녀석이지요 ㅎㅎ
요녀석입니다 이름은 팟!(pot)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_^;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료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로얄캐닌
제일 처음 급여를 했던 사료입니다
| 가격 : 1kg에 1만2천원 크기 : 2종, 스몰바이트,라지바이트 종류 : 연령,견종에 따라 다름 기호성 : ★★★★★ 변냄새 : ★★★★★ 모질개선 : ★ 특징 : 견종에 따라 전용사료가 나와서 메리트가 있음 |
제가 급여해본결과 요정도의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사료의 가장좋은것은 단백질의 함량이 많아서인지 잘먹습니다 매우..ㅎㅎ
강아지가 자라는 시점에서는 정말 좋은듯합니다만...
응아 냄새 때문에 사료 교체 했습니다 ^_^;
ANF ORGANIC All Life 양고기
2번째로 교체했던 사료입니다
| 가격 : 800g에 1만2천원 크기 : 1종, 작은사이즈 종류 : 연령은 1종(전연령),양고기,닭고기 2종 기호성 : ★★ 변냄새 : ★ 모질개선 : ★★★★★ 특징 : 모질개선에 탁월했으며 변냄새도 적고 유기농 사료임 |
가장 맘에 드는 사료이고 계속 먹이고 싶은 사료입니다
문제는.. 아쉽게도 기호성이 좀 떨어집니다 ㅠ,ㅠ
먹이고나서 2주 안에 털에 윤기가 도는게 느껴지며 변냄새가 화악~줄어 듭니다
유기농인것도 좋고 200g씩 개별포장이 되서 좋습니다
그리고 사료에 약간의 발포감이 있어서 강아지가 먹는 소리도 좋습니다 ㅎㅎ
처음엔 양고기 사료를 먹였었는데...잘안먹다고 애견샵에 자문을 구했더니
사장님 말씀으로는 가금육(날개달린 동물의 고기)으로 만든 사료가 기호성이 훨씬 좋다고 하시며
샘플사료를 주셔서 급여해본결과.....
비슷했다는거...ㅎㅎㅎ
닭고기사료는 입자가 많이 작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인터넷쇼핑몰을 돌아다녀봐도 2Kg에 2만8천원...싸다고 해도 배송료 붙으면 거기서 거기...
아래의 링크는 배송료를 포함하더라도 약 3천원 정도가 저렴합니다^_^ (찾는데 시간좀 걸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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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덤 피너클
요즘 급여하고 있는 사료입니다^_^
| 가격 : 1kg 1만4천원 크기 : 1종, 중간사이즈 종류 : 연령은 1종(전연령),오리&감자,송어&고구마,피크프로테인 3종 기호성 : ★★★ 변냄새 : ★★★ 모질개선 : ★★★ 특징 : 야채사료라고해서 피부에 특별한효과를 보이고 알러지가 없는것을 장점으로 부각시킴 |
3가지 사료중 가장 무난한 사료라고 할수 있는듯합니다
적당한 기호성과 적당한 변냄새에 적당한 모질개선 ㅎㅎ
필자는 사료구입시에 자문을 좀 구할 요량으로 애견샵에서 구입했는데...인터넷은 좀더 싸네요 ㅠ,ㅠ
위의 2가지 사료는 거의 차이가 없는데 말이지요...요놈만 차이가 나네요...
현재 먹이고 있는 사료는 오리&감자...
처음에 사료를 바꾸게 될때 ANF와 섞어 먹여 보니
약간 편식을 보이며 남기는 사료는 ANF....
필자는 피너클은 어중간 해서 그다지 계속 먹이고픈 마음은 안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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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몇마디...
양고기사료가 알러지가 없다는 소문이 있긴하지만
동물병원 원장님들의 말씀으로는...
강아지는 모든 단백질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있을수 있기때문에
어떤 고기가 알러지가 더 있다고 말하는건 틀린거라는 말씀을...하셨습니다
제가 먹여본 결과로는 알러지는 없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여러가지는 먹이는것이 개에게 좋다는 말도 있고
또 다른 일각에서는 한가지만 먹이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위의 3가지의 사료 모두 프리미업급 사료들이지요
마트용사료와는 차이가 엄청나게 느껴지는듯..
역시 가격으로 먹고 들어가니..ㅎㅎ 품질은 역시 좋더군요....
저희 강아지가 밥을 잘안먹습니다...
첫 사료를 로얄캐닌으로 해서 그런지 몰라도...
2.7kg에 119일 된 녀석이 하루 100g 의 사료를 3번에 나눠서 주는데...
거의 남기네요...하루 60g 정도 먹나 봅니다...
어릴적에 많이 아팠던 녀석이라 안쓰러워서 버릇을 잘못들였는지....ㅎㅎ
그래서 요즘엔 급여량을 한끼에 30g으로 줄이고 5분안에 안먹으면 밥그릇을 뺏어 버리지요 ㅎㅎ
그렇게 했더니 안남기고 잘먹네요 하루 90g정도 먹나 봅니다
3가지 사료의 개인적 종합 평가
로얄캐닌은 가지고 있는게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로얄캐닌 스몰바이트가 크기는 가장 작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사료는 ANF입니다
이것저것 따져보고 강아지에게 나타나는 효과도 눈에 보이기때문에 선호하는데요
버릇만 잘들인다면 먹는것도 잘먹을 듯합니다
가격은 3가지의 사료들이 비슷비슷하니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이 되구요
프리미엄사료라 그런지 적게 먹어도 성장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병원에서도 정상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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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기순위도 ANF가 1위 입니다 모질개선에 탁월하다는 캐니대도 생각을 해보았으나 과거에 사료사고가 터지고 난 후에는 많이 시들해 졌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료사고를 한번 겪어 보았기때문에... 사료사고가 있던 제품은 피하고 있습니다 (페디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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