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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이름을 고민고민 끝에 이라 지었다

ㅎㅎ 사람들이 모두 한마디씩한다

이름이 그게 뭐냐고...

다들 콩팥의 팥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하지만 당당히 우리 강아지는 JackPot 의 팟이다

한국말로 하면 대박이 정도 되겠다 ㅎㅎ

<핸드폰과 팟>

이녀석 너무 작다 ㅎㅎ 체장이 20Cm 정도다..몸무게는 340g 워워~

너무 작고 약해서 인가 ...

오자마자 밥을 먹지 않는다...

처음엔 환경변화 때문에 그러려니 했다...

새끼들이 사료를 건들이기 시작했다는 소리에 이유식을 먹여도 될것같았는데...

사료를 불려서 줘봐도 전혀 먹지를 못한다

애견센터로 달려가 강아지 분유를 사왔다

그것역시 잘먹지 못한다..

그런데 .. 이녀석 변에 회충이 섞여 나온다... 꾀 큰놈으로...

원래 강아지느 어미한테 회충을 물려 받는것으로 알고 있기때문에 별신경을 안썼다...

하지만 이거..처음보는 희귀한 .... 토하는 시늉을 하면서 에서 회충이 나온다..

놀랬다...

급히 병원엘 데리고 갔다..

병원 수의사가 죽을지도 모른다고한다

너무 약하고 치이던 강아지를 데리고 왔다는 것이다..

이렇게 치이강아지어미가 밀어낸다고 한다

안데리고 왔으면 죽을 운명이 었던것이다

밥만 잘먹어도 내성이 강해서 회충을 밀어 내지만 약하면 그렇게 하질 못한단다

회충도 역시 생명이 있다 보니 숙주가 약해 지면 빠른번식으로 더 많이 생겨난다고 한다...

일단은 처방을 받아 생후 31일째 되던 날 주사를 2방이나 맞게 됬다..

밥으로는 AD캔.... 이녀석 이건 좀 먹는다...

너무 많이 먹이면 할수 있기때문에 적절히 먹이라고 한다

... 계속하게 되면 식욕을 심하게 잃어 더 못먹게 된다고...

약도 처방을 받아 먹이기 시작하는데 너무 작아 먹이기가 쉽지 않다...

아.. 난 강아지를 키울 운명이 아닌가...

이번에 강아지를 잃게 되면 다시는 강아지를 기르지 않기로 마음먹고 데리고 왔는데

오자마자 이렇게 아프다니...

그냥 나와 오래 살기 위해 오자마자 병치례를 하는것이라고 생각했다

원래 병치례 많이 하는 사람이 오래 살듯

강아지도 그러리라...


회충 처방약과 주사로 인해 이녀석 엄청나게 많은 양의 회충을 변대신 본다...

처음보는 상황이라 참 난감하다...

회충사람에게 전염될수 있다고 해서 화장실에 깡통을 가져다 놓고 태워 버리고 있다 ㅎㅎ

이렇게 회충이 밖으로 나올수록 팟도 좀 살만한가보다

밥도 잘먹고 잘자고 이제 잘 움직인다 ㅎㅎ

살렸다는 안도감이 밀려온다...

이녀석 오자마자 너무 고생시킨다 ㅎㅎ

고생해도 좋으니 살아만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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