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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울 : 모델
출생-사망 : 1989년 5월 31일 - 2009년 11월 19일
신체 : 176cm
소속사 : 에스팀
수상 :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패션모델상
         2008년 NY 매거진 '주목 해야 할 모델 탑 10'
경력 : 샤넬, 루이비통, 돌체앤가바나, DKNY, 로베르토 카발리 패션쇼 사이트  : 공식사이트,미니홈피
 
출처 : 네이버 인물검색


19일 오전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최근 블로그에

‘영원에게 안녕’(Say Hi to Forever)

‘난 나를 찌르고 싶다(I like to fork myself)

"그냥 단순히 시간은 너무 짧아. 그리고 기억은 너무 아파. 더이상 아픈기억 만들필요 없잖아. 오히려 부딪히는게 더 쓸쓸한거 보다 나을지 몰라. 차라리 서로 때리는게 나을지 몰라. 하지만 그냥 나는 너무 아까워. 시간이"

등의 글로 인해 자살을 추정한다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명의 젊은 인재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이런 뉴스를 접할때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자살로 추정된다는 말...아직은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필자는 자살은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용납될수 없다는 보수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중에 1인입니다만
요즘들어서는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합니다...

스스로가 해오던것들...
다른사람에게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지킬수 없을때..
정말 방법이 없다고 느껴지고
말조차 할수 없는 지경이 되면...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을을 타는지 사는것과 죽는것에 대한 생각이 좀 많이 들고 있는 시점에...
자주 나오는 자살뉴스...마음이 그렇네요 ㅠ,ㅠ

하지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는 법이고
"하늘이 무너저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라고 하지 않습니까...

모두 힘을 내고 긍적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사람을 바라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사람들의 눈에 피눈물을 뽑아 내고 스스로 선택하여 하늘로 간다는것....
무책임합니다 ㅠ,ㅠ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하는 측은함은 들지만...
죽을 용기로 버텨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것은...저만 그런것인지...

대한민국에 태어나 자랑스런 국민으로

획을 긋고간 젊은 영혼

故김다울양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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