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9일 시황 복기

지수가 폭락을 한다.. 2일째 외국인의 순매도로 버티지를 못한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감에 따른 심리적 요인이 큰듯하다

ㅎㅎ 바램대로는 절대 안움직여 주는장의 연속이다 역시 주식은 대응인것이다

여찌됬든 차트상이나 심리상으로는 예측은 힘들어 지는 장세의 연속이 됬다

지금은 외국인의 매도가 지속되는가와 기관이 그 물량을 받아 주는가에 주목해야 될듯하다

대세하락장의 확율은 적으나 그 적은 확율을 완전히 배재하지는 못하는 것 아니겠는가

내일 장이 되면 5일선과 60일선의 데드크로스 시점이 된다 위에서 내려 꼿는 각도를 만들기때문에

그 힘이 강할수 있다는 생각이 엄습해 온다

내일장에서 지수상승으로 완만한 각도의 데드크로스나 아니면 큰폭의 상승으로 데드크로스를 막아 주면서

결과적인 이평선 수렴의 모양을 만들어 주면 일단 심리상으로는 안정을 찾을 듯하다

어제 오늘 큰폭의 하락으로 공포감이 심하게 밀려 오는 장이었다

시장의 공포가 극에 달했을 때가 바닥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아직 극에 달한것은 아니지만 기대는 해볼만 하지 않은가..

일단은 관망의 포지션을 유지해야 할듯하다

오늘장에서 조금 실망스러운것은 큰폭의 외국인 매도세보다

그 물량을 받아 내는 주체가 기관보다 개인이었다는 것이 걸린다

외국인의 지속된 매도는 기관과 개인이 버텨낼만한 힘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좀더 적극적인 방어에 나서야 되는 상황인데

기관의 순매수가 1000억원 수준에서 하루종일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실망스럽다

외국인의 순매도 4657억원 올해 들어 가장 큰 매도 금액이 아닌가 싶다 ㅠ,ㅠ

개인의 순매수 3847억원 많은 금액을 사들이면서 방어를 했지만

개인매수 = 지수하락이라는 부등호를 생각하게 만든다

기관의 순매수 1102억원 소극적인 모습이 마음에 안든다 ㅎㅎ

이것이 조정인가? 하락추세의 전환인가?

그것은 시간이 지나가봐야 아는 것이 아니겠는가

지수가 폭락하면서 낙관론보다는 비관론이 많이 나오게 된다

지수는 이 논리와는 반비례로 움직이는것이 통상적인 일이 었으니

바닥권이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겠는가..?

내일 바로 내일장에서의 움직임을 주시해봐야 겠다